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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Review

영화 테넷 줄거리

by MC_W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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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TENET

개봉일: 2020.07(예상)

장르: 액션, 첩보, SF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배우: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비키, 딤플 카프 디아, 마이클 케인 등등


출처: 다음 영화 테넷

예고편 줄거리 


우크라이나 오페라 하우스. 연주단이 연주 조율을 마치려는 순간 굉음이 터지며, 무장한 테러집단이 들이닥친다. 공연장 2층 VIP석의 남성은 주변을 둘러보자 경호원들과 관람하던 VIP들이 총을 드는 장면을 보고 묵시적으로 위협을 당한다 생각한다. 오페라 하우스 밖에 주차된 벤 차량의 시점으로 와 운전석 러시아 남성은 잠복해 있던 주인공 일행들을 깨우고 탄피를 튕기던 주인공이 등장한다. 그때 우크라이나 대테러부대가 도착해 코드의 부대마크를 확인하고 미리 분류해둔 부직포 복제품을 팔에 붙이고 기동대원처럼 위장 후 진입한다. 

 

코드는 수면가스로 객석의 인질을 전부 재운 후 제압하는데, 주인공 일행은 2층 VIP룸에 진입하여 목표 남성을 찾는다. 목표를 발견한 주인공은 "우리는 황혼의 세상에 산다"를 두 번 외치자 목표 인질은 "해 질 녘에는 친구가 없지"라고 암구호를 서로 주고받는다. 이제 같이 탈출할지 남아서 죽을지 2분 안에 결정하라며 창문을 깨고 함께 일반석으로 뛴다.


출처: 유튜브, 다음 영화 테넷 


테러리스트와 대테러 부대와 교전이 일어나 목표 남성의 목숨이 위협받자, 인질을 객석에 두고 테러리스트들에게 사격을 유도하며 객석에 숨는데 코드 대원이 무차별 테레로 오인시킬 목적으로 시폭탄을 설치하고 있었다. 주인공에게 폭탄을 건네주며 설치하라 명령하지만, 뜻을 안 주인공은 머뭇거린다. 머뭇거리자 부대원이 부직포 명찰을 떼어내며 누구냐고 물으며 위협하는 순간 동료가 나타나 "해 질 녘에는 친구가 없지"를 말하며 부대원을 제거하며 나타난다. 

 

후에 전 대원이 비품창고에 집결하여 목표 남성의 복장과 일행의 전술복을 바꿔 입고 목표물을 오페라하우스에서 빼내고, 주인공과 나머지 일행은 폭탄을 제거하는 작전을 세운다. 폭탄 수거하고 마지막 폭탄을 제거하려는 찰나의 순간 오페라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코드 부대원이 총구를 겨누며 제지한다. 하지만 그때 시공간이 역행되는 현상이 나타나며 의문의 기동대원이 쏜 탄환이 역행해 코드 부대원을 쓰러트린다.

 

알 수 없는 의문의 기동대원은 다른 출구로 사라지고 주인공은 폭탄을 2층 VIP 석으로 던지며 빠져나가 오 폐하 하우스 밖에 대기하고 있던 밴에 탑승하며 예고편은 끝난다. 하지만 목표로 한 인질은 바꿔치기 한 뒤였고 밴에 대기하고 있던 남성이 총구를 주인공에게 겨누며 끝난다. 


출처: 유튜브, 다음 영화 테넷 


영화 <테넷>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11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영화 <테넷>의 원제 TENET의 뜻은 "주의, 교리"의 뜻을 갖고 있는데 작품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 읽나, 뒤로 읽나 비슷한 이 단어는 앞뒤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는 영화 속 어떤 장치와 연결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시간 단위로 반복되는 설정을 갖고, 과거와 현제, 정방향 시간과 역방향의 시간을 이어 붙이게 될지, 어떤 방식으로 이 설정을 활용할지 매우 궁금하다. 

 

영화 <테넷>은 <인셉션>과 같이 시간과 관련된 테마를 다루며 전 세계를 누비는 액션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이며, 7개국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국제 첩보전을 다룰 예정이라 했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독창적인 설정을 할지 매우 기대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함께 10년 동안 영화 음악을 작업했던 한스 짐머가 영화 <듄> 음악감독으로 합류하게 되어 자기 대신에 <블랙 팬서>, <베놈>의 음악 감독을 맡았던 "루드비히 고란손"을  한스 짐머가 직접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추천했다 한다. 영화 <테넷>의 음악 감독은 루드비히 고란손이다. 


출처: 유튜브, 다음 영화 테넷 


영화 <테넷> 2차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서 보잉 747이 격납고를 향해 충돌하는 장면이 있다. CG를 지양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실제 보잉 747을 구해와 실제로 격납고에 박아버렸다고 한다. 처음에는 미니어처와 세트 피스들 및 시각 효과 등을 믹스해 구현하려 했지만, 실익을 계산해보니 실제 크기의 비행기를 사용하여 촬영하는 게 미니어처와 CG로 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란 결론을 내렸다 한다.  특수 효과 담당 스콧 피셔와 미술 담당 네이션 크롤리가 카메라로 엄청난 시퀀스를 구현해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터뷰에서 7개국에서 대규모 출연진과 촬영했고, 그동안 제작했던 작품 중 가장 야심 찬 영화라고 <테넷>을 소개한 만큼 이 영화가 밀리지 않길 바라고 있다. 영화 <테넷>은 개봉하기 3주 이내 진정이 없다면 개봉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출처: 유튜브, 다음 영화 테넷 


어떤 원리로 시간을 역행하는지 아직 알 수 없고, 예고편을 분석하기보다는, 기다렸다가 개봉했을 때! 영화 <테넷>을 더 재밌게 보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2001년 <메멘토>,2010년 <인셉션>,2020년 <테넷>을 통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10년 주기로 시간과 관련된 영화를 제작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테넷> 촬영하는 도중 영화 <더 배트맨>의 배트맨 역에 캐스팅 확정 소식을 받았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릴로지>가 배트맨 영화고 최고의 영화로 꼽힌다는 것을 생각하면 우연인듯, 운명의 인연이 아닐까 싶다. 


출처: 유튜브 영화 테넷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는 아이맥스로 봐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이번 영화 <테넷>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영미권에서 공개된 예고편 이후 시간을 거스른다는 콘셉트를 활용한 유머가 쏟아지고 있고,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봉을 작년으로 연기할 예정이다,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일 떠올렸다, 영화를 먼저 개봉하고 예고편을 나중에 개봉했어야 한다 등 드립이 난무한다. 


 


 

이상으로 영화 <테넷>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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