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리호 줄거리 송중기

 

 

---

승리호

SPACE SWEEPERS

개봉일: 2020 (예정)

장르: SF

감독: 조성희

출연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

 

출처: 다음 영화 승리호

 

시놉시스

---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 

---

 

SF영화 불모지란 소리를 듣던 한국 영화계에서, 드디어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화 <승리호>는 한국 영화계에서 보기 드물며, 한국영화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본격 우주영화임을 강조하는 이 영화가 흥미로운 느낌도 받지만, 제작비 260억 원을 들인 결과물이 어떻게 완성될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영화 <승리호>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은 영화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 이어 세 번째 상업영화이고, 배우 송중기와 조성의 감독은 <늑대소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그리고 배우 유해진과 김태리 역시 영화 <1987>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

 

출처: 다음 영화 승리호

 

---

현제 영화 <승리호>는 5월 27일 카카오페이지 X 다음 웹툰에서 슈퍼 웹툰 프로젝트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웹툰으로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자.

 

태호(송중기)는 승리호의 조종사이고, 전직 UTS 기동대 최고 지휘관으로 임수 수행 중 주검들 사이에서 발견한 순이를 입양해 아빠가 됨.

 

타이거 박(진선규) 승리호의 엔지니어이며 마약 갱단 두목 출신으로 문신이 많다. 도끼를 든 무서운 외모를 하고 있지만, 마음은 따듯한 사람이다. 

 

장 선장(김태리) 승리호 선장이자, 한때는 악명 높은 우주 해적단 선장이었다. 하지만 부하들이 몰살당하고 신분을 숨기고 우주 쓰레기를 주으며 생활하고 있다. 밀수꾼으로도 활동했었는데, 그때는 마녀라며 불리고 UTS와 대립하며, 태호와는 살짝 악연이다. 

 

업둥이(유해진) 군사용으로 설계한 로봇으로 장 선장과 한 팀이며 승리호의 작살잡이다. 웹툰에선 장 선장을 체포하기 위해 UTS에서 테스트용으로 보냈던 신무기였다. 

---

 

 

출처: 다음 영화 승리호

 

---

2020년 여름에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영화 <승리호>는 여름에 개봉할 <반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모가디슈> 등과 여러 한국 영화들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예고편을 통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SF영화이기에 기대하고 있는 반응도 있지만, 별로 일 것 같다, 전개가 보인다, 제목이 별로다 라고 하며 반응은 갈리고 있다. 

 

그리고 영화 <승리호>의 주연 배우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을 제외하면 흥행한 영화가 없다는 점도 불안한 점이다. 현제 공개된 카카오페이지 X 다음 웹툰으로 공개된 초반 내용은 태호가 아직 UTS에서 활동하며 밀수꾼 마녀라고 불리는 장 선장과 대립하는 것을 보아 프리퀄 정도로 보면 될듯하다.

---

 

출처: 다음 영화 승리호

 

---

공개된 예고편은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고, CG에서도 헐리우드 영화에 밀리는 않은 CG를 보여줬다. 과연 영화 <승리호>는 할리우드의 명장에 맞먹는 SF 블록버스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고, 영화 <승리호>때문에 배우들도 같이 망할지도 궁금하다. <승리호>라는 제목이 아이들에게도 친근감을 주기위해 일부러 이렇게 제목을 붙였는지도 궁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