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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Review

텔레그램N번방 정리 궁금한이야기Y

by 쟈우니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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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아르바이트식으로 데이트를 하거나 술을 같이 마시거나 하면 월 200~800+@ 고액 알바 글을 읽고 

돈이 필요한 여성들이 연락을 한다. 

자기들은 믿을 만한 업체고 많은 사람을 연결회사다라고 하고 돈 입금을 위해 통장 사본이나 주민등록증을 요구했다.

몇 가지 인증을 거친 후 박사라는 대화명을 쓰는 자에게 연락이 온다 박사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많은 것을 요구했다

 내가 돈을 보내야 하는데 나도 너에 대한 신상을 알아야 되지 않겠냐 하며 요구를 하였다.

몸 사진이나 자기가 박사의 노예다 이런 식으로 사진을 찍게 만들거나 나체로 엉덩이로 이름을 쓰게 했다.

이건 아닌 것 같아 거절 의사를 보내면 이미 개인정보 및 사진이 박사의 손에 넘어간 뒤였다

말을 듣지 않으면 사진을 퍼트리겠다 라고 협박하며 더 수위 높은 사진을 찍게 하고 그 사진을 고스란히 SNS 방에 공유하고 그 방에는 500명이 넘게 있었으며 그 방에는 여성 수십 명의 사진과 영상이 공유되고 있었다

 

출처: SBS 궁금한 이야기Y

 

국민일보N번방 추적기 1을 요약한 내용이다

지난해 정부에서는 불법 영상물을 유통하는 웹하드를 차단하고 웹하드를 떠난 사람들이 신분 노출의 위험이 없는 

텔레그램으로 모여들었다 그곳에 국민일보 기자가 N번방에 잠임에 성공함

N번방 잠입 경로 AV스눕에서 링크 발견-> 고담 방-> 고담 방에서 파생된 방-> 인증 -> N번방 링크 

고담 방에서 파생된 방은 4개로 총 7000여 명이 참석

상업적으로 촬영한 포르노도 있었지만 상당수는 아동을 강간하는 영상물 같은 불법 촬영물

방장의 성향과 그날의 이벤트라 따라 N번방 링크를 받을 수도 있고 일본 애니메이션 여아 사진으로 프로필을

변경하면 입장시켜주겠다는 공지에 기자가 변경 후 링크를 받았다.

그 후 N번장에서 개처럼 짖고 있는 아이들, 남성 공중 화장실에서 나체로 바닥에 널브러진 아이들 ,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위를 하는 영상 등 대부분 중학생이었다.

N번방 창시자인 갓갓이 만들고 와치맨이 운영하던 N번방은 총 8개

각 방마다 피해자 3~4명이었으며 합하면 20~30명 정도 된다

범행 방법은 상대적으로 수위 높은 사진을 올린 미성년자를 선별 후 경찰을 시창하여 메시지를 보낸다 

게시물 신고가 접수됐으니 보내준 링크에 신상정보를 입력하고 조사에 응하라고 제안하며 

거부할 시 부모님에게 연락하겠다고 협박한다.

신원 확인을 위해 얼굴 사진을 요구하고 가슴, 상의 탈의 사진을 요구한다.

멈칫하면 SNS 친구 목록을 보내 주변에 알리겠다고 협박하면 아이들은 노예가 된다.

 

 

출처: SBS 궁금한 이야기Y

 

온라인에서 멈추지 않고 오프라인으로 끌어낸 후 중학생 정도 추정되는 여자아이는 방에 갇혀 성인 남성에게 강간

당하며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였다. 채팅방에는 이게 바로 그루밍이지 라는 환호로 떠들썩함

박사 방의 운영자 박사가 활발히 활동하며 박사가 총 3개의 방을 운영

국민일보 기자가 철이 지나 더 이상 신상이 아니게 된 희소성 사라진 박사의 작품을 뒤늦게 공유하는 유사 노예 방에 

잠입한다. 박사의 범행 방법은 모델, 온라인 데이트 아르바이트 등 고액 아르바이트로 유인하고 

박사가 모든 노예에게 요구하는 사진은 신체 일부에 노예 , 박사 등을 새긴 사진이며 이는 자신이 만든 노예임을 

인증하는 것이다.

박사는 엽기적인 영상물을 선호하며 나체 상태에서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쓰거나 발작을 일으키는 것처럼 눈을

뒤집고 몸을 파르르 떨며 영상을 찍으라고 요구하고 모두 새끼손가락을 들고 있게 했다. 이는 박사의 범행 시그니처이다

박사의 방 이외에도 많은 성 착취를 위한 방은 존재하며 지인 사진을 불법 유포하며 능욕하는 방 , 여중생 나체 사진을

불법 촬영해 공유하는 방 성적 가학행위를 당하는 유아 포르노를 취급하는 방, 여교사 방, 여군 방, 여경 방, 여간 호사방,

여중 생방, 여아 방 등등이 있다. 모든 방에는 기본적으로 수천 명의 남성들이 존재하고 최대 인원은 2만 5000명이다.

 

출처: SBS 궁금한 이야기Y

 

 

 

출처: SBS 궁금한 이야기Y

 

 

 

출처: SBS 궁금한 이야기Y

 

박사는 텔레그램 N번 방 보도가 시작하자 기자의 신상정보를 파악하고 유포하였다. 

그리고 어느 고등학생 미성년자 링크가 공유되는 채팅방을 운영하면서 경찰 수사를

대비하는 요령까지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SBS 궁금한 이야기Y

 

온라인에서 박사라고 주장하는 자의 유서 형태의 글이 있다.

악마는 갑니다 위태로운 목숨을 부둥켜안는 대신 마파람처럼 날 스스로 꺼드리기로 작정했습니다. 

본인은 이만 살려합니다. 혹자는 이를 더러 사칭 또는 쇼라고 치부할지 모를 일이지만 본인에게 처절한 맹세이자

끝맺음을 고백입니다. 살기 위해 숨을 쉬듯 나의 인생은 살기 위해선 거짓을 고하고 속이고 이겨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떠들기 좋아하는 개구쟁이는 눈에 띄어 혼이 나듯 내 삶은 혼 투성이었으며, 육식동물의 생존 행위가 초식동물의 비극이듯 나의 생존은 타인의 희생을 낳는 비극이었습니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는 있습니다.

장애자가 그러하며 성악한 인간이 그러합니다. 나는 둘 다입니다. 악독한 마음의 장애자가 나인 것입니다. 

더러운 돈으로 무엇을 하냐는 꾸짖음에 나는 환원으로 답하려고 합니다. 범죄인 조두순의 응징에 나의 돈을 모두 

뱉어내었습니다. 의뢰인이 죽을 것이기에 이 약속이 지켜질지는 미지수이나 믿을만한 행위자에게 부탁을 해놓았습니다.

포르노 합법화와 성매매법 폐지는 진실된 외침이었습니다. 둑을 쌓아 강을 막아버리면 압력을 이겨낼 길이 없습니다.

도태된 인간들에겐 샛길이 필요합니다. 인권의 우선 요소는 기본 욕구의 해소가 되느냐입니다. 그것이 순리적

해소가 될 수 없다면 우회적 해소를 대안해주어야 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입니다. 막아놓은 둑 위로 욕망의 강이

범람하는 순간 지금과 같이 국가는 속수 무책의 바보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어떠한 명분과 변명으로도 나의 죄는 씻길 수 없다는 걸 잘 압니다.

법의 영역보다 신의 영역으로서 나는 죽어야 한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배움의 터전에 없었지만 끊임없이 

배웠습니다. 도덕의 뜰 안에 없었지만 옳고 그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매듭을 지을 시기임을 아는 것입니다.

소통의 창구는 이곳이 유일했습니다. 언론과 전문가의 분석을 가슴을 찔린 듯 아팠습니다. 외톨이라는 사실 하나

만큼은 너무도 알맞은 분석이었기 때문입니다. 상처는 여전합니다. 하지만 나의 넋두리들은 모두 진실된 것이었습니다.

전선에서 살듯 위태로웠고 금단의 영역을 넘나들었습니다. 한때 고시의 꿈도 꾸었지만 그것은 내게 과분한 동시에

다른 의미의 금단 영역이었습니다. 말이 길어질 이유가 없습니다. 생의 포기는 단시일 내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의 사과는 불필요합니다. 개개인이 아닌 보여주기 위한 이곳에서의 사과는 의미 없고 

이기적인 변명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생을 던짐으로 용서의 절반 정도는 이루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이기적인 인간 박사는 갑니다. 인간???? 는 이만 갑니다. 

 

N번방 박사의 유서라고 칭해지며 각종 커뮤니티에 떠돌고 있지만 명확한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출처: SBS 궁금한 이야기Y

 

박사로 추정되는 유력한 인물은 20대 중반의 나이 때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용의자의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을 세워 달라는 국민 청원은 진행 중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인

 

지식인에는 N번방 처벌에 관한 글들이 아주 많이 있다. 본인들의 죄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 일가?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글 쓰다가도 아주 열 받습니다..

청원 참여하시고 그놈 얼굴을 포토라인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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