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뺑반
개봉일: 2018.1.30
장르: 범죄/액션
러닝타임: 133분
감독: 한준희
출연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키 등등
누적관객수: 1,827,020 명
나의 평점:6.5
줄거리
Hit and Run 상황 발생, 순마 출동합니다!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 과장과 함께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여가던 시연은 무리한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다.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출신, 만삭의 리더 우계장과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에이스 순경 서민재 팀원은 고작 단 두 명, 매뉴얼도 인력도
시간도 없지만 뺑소니 잡는 실력만큼은 최고인 뺑반. 계속해서 제철을
예의 주시하던 시연은 뺑반이 수사 중인 미해결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재철임을 알게 된다.
뺑소니친 놈은 끝까지 쫓는 뺑반 에이스
민재와 온갖 비리를 일삼는 재철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시연.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합친 그들의 팀플레이가 시작되는 가운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사망을 빠져나가려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재철의
반격 역시 점점 과감해지는데...!

이야기의 시작은 시연이 정재철을 무리한 강압수사를 했다는 오명을 쓰며 시작한다.
잠에서 깨고 뉴스를 보고 급하게 출근을 한다.
그로 인해서 윤지현은 차장에게 혼이 난다.
그때 청장이 들어오며 내수가 전부를 보직 해제한다.

시연은 보직 해제되고 서부경찰서 발령된다.
그때 우선영 계장에게 보고가 들어온다 뺑소니 사건이 났다고,
시연과 민재는 같이 뺑소니가 난 곳으로 출동을 하고 사건은 시작된다.
민재는 뺑소니 전담반 에이스다
인근 블랙박스도 보지 않고 생각만으로도 시뮬레이션이 그려진다..

민재는 택시가 졸음운전했을 것 같고 말하고, 민재는 그랬을 수도
있겠다면서 사건 정황을 하나씩 따져본다. 민재는 피해자의 신발 바닥에 뭍은 소금물을 먹어보고
생각한다. 민재는 수산 트럭이 최초 사고를 일으키고 도망쳤다고 한다.
그걸 들은 시연은 그럼 먼저 인근 CCTV부터 보자고 하지만, 민재는 주위에 있는
CCTV도 고장 나 있어서 안 나올 거라고 한다.
시연은 매번 그렇게 매뉴얼 없이 감으로 수사하냐고 묻는다.
하지만 민재는 99% 확실하다고 말한다.

상황실 CCTV를 보고 수산 트럭 도주 경로를 확인 후 출동한다. 민재는 운전자가
분명히 음주 운전했을 거라고 말하며, 순찰차들이 수산 트럭의 앞뒤에 붙어
강제로 차를 세운 뒤에 제압하려 하지만 운전자는 도망친다.
경찰들은 도주 운전자를 따라서 달려가고 체포에 성공한다. 민재가 몸싸움 중
어깨가 빠지면서 팔을 움직이지 못해 시연이 민재의 어깨를 맞춰준다.
그때 팔에 있는 문신을 보게 된다.

사무실로 돌아와 시연과 민재는 선영과 함께 라면은 먹으며
출근 첫날부터 신고식 거하게 했다고 말하며 진행비 2만 원이라며 준다.
선영은 민재에게 청라 사거리 건이 어떻게 되었는지 묻고, 민재는 JC모터스 앞에서
벌어진 뺑소니 사고 이야기를 한다.
최초 신고자도 연락두절이고 현장은 깨끗하다고 말한다.
시연은 JC모터스 이야기를 듣고 뺑소니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묻는다.
3달 전에 뺑소니 신고가 있었는데, 신고자가 번복을 하면서 사고조사가 늦어졌다 말한다
사고차량이 특수차량으로 콘셉트카 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시연은 검사 기태호를 호출하고 JC모터스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태호는 재철이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며 검찰 출두를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시연은 재철이 주최한 행사이니 나타날 거라고 말한다.
재철은 이동하며 자신을 앞지른 차를 보고 옆에 세운다. 창문을 열고
"저기요 그거 엄마 차예요?"라고 묻는다 그걸 들은 상대차 운전자는
욕을 하며 내린다 재철도 내리면서 골프채를 들고 내려 재철의 차 앞유리와
사이드미러를 부순다. 그러면서 엄마 차 아니면 똑같이 해보라고 한다.
재철은 행사장으로 도착하고 비서에게 차 키를 건네주며 폐차시키라고
말하고 행사장으로 들어간다.

시현은 재철이 나타나자 태호에게 할 일이 있다면서 도청기를 건넨다.
재철은 기태호 검사를 보고 다가가 인사를 하고 기태호는 시연과 동문이라
소개를 한다. 인맥을 넓히러 왔다고 말하면서 주머니에 도청장치를 넣는다.
그 후 시연과 태호는 화장실로 이동해서 재철의 대화는 엿듣는다.
민재는 행사장에 나타난 경호원들에게 사고조사차 재철을 만나야 한다고 말하고,
그때 민재는 시연을 보고 놀랐지만, 시연은 모른 채 하라는 눈짓을 보낸다.
재철은 민재를 만나 행사 중이니 용건만 간단하게 해달라고 하고
민재는 20번 넘게 전화했는데 안 받으니 직접 찾아가 만나도 된다고 한다.
민재는 3달 전 JC모터스 앞 뺑소니 사고를 이야기하고, 신고한 사람이
보험회사에서 1억을 받았는데, 그 사람이 보험가입이 안되어 있었다고 말하고,
민재는 회사나 개인이 뭔가 숨기는 게 있으니 돈을 줬을 거라고 말한다.
민재는 그날 일이 생각나거나 말할 게 있으면 전화 달라고 말을 하고
명함을 주고 돌아간다.

시연은 민재에게 왜 혼자 다니냐며 묻고, 민재는 혼자 조사하던 버릇이
있다 보니 그렇다고 말하며 핸드폰을 만진다.
민재는 행사장 주차장에 있던 콘셉트카의 사진을 찍은 것을 전문가에게 보내고
확인해달라고 말하고,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다고 한다.
민재 아버지는 현장에서 발견된 전조등 조각이 사진에 나온 차량의 것이 맞다고 한다.
민재의 아버지는 카센터를 운영한다.
보험회사 직원, 구급대 여정, 렉카 기사 동수가 민재의 집으로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오고, 잠시 뒤 선영까지 찾아와 시연과 민재에게 아직도 일을 하냐고 묻는다.
민재는 시연에게 밥 먹고 가라고 한다. 시연은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고, 여정이 재철에게
옷을 선물하면서 일주일이나 된 작업복을 벗으라고 말한다. 선영도 냄새나는 옷 좀
벗으라고 말한다.

재철은 교회에서 경찰청장을 기다리고 있다. 재철은 청장이 오자 시연이
왜 자기 주변에 나타나는지 화를 낸다. 청장은 재철을 때리면서
그러게 왜 블랙박스를 남겨두었냐고 묻는다. 재철이 블랙박스는 자신에게는
보험 같은 거라고 말한다. 청장은 돌아가면서 부하에게 내사과 팀원들의
위치를 확인하라고 한다.
뺑반은 최경준이 레이스 스케줄에 따라 레이스가 열리는 지역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재철을 잡기 위해 준비한다. 선영은 시연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자 진행하기로 한다.

재철이 레이스가 열리는 장소에 버스터를 타고 온다. 시연은
버스터가 도착했다고 상황을 알리고, 재철과 태호는 레이스를 시작한다.
시연은 버스터가 지켜 보이는 곳에 앉아서 주변을 살핀다.

민재는 택시를 타고 레이스가 열리는 곳으로 이동하고,
재철과 레이스 도중에 태호의 자동차가 전복된다. 재철의 경호원들이 모두
사고가 난 지점으로 이동한다. 상황을 엿보고 있던 시연은 버스터의
창문을 깨고 재철의 지문으로 시동을 걸고 달리기 시작한다.

재철은 레이스 차량에 타고 있는 사람이 태호 검사라는 사실을 알고
시연은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 재철은 경호원들이 모두 몰려온 것을 보고
시연이 버스터를 노린다는 것을 깨닫고 쫓아간다.
시연은 버스터를 운전하면서 블랙박스를 확보하고, 그때 내 사과 차량에
가르마와 경찰이 도착하여 내사과 전원을 조직 규범 위반으로 체포한다.

민재는 택시를 타고 가다 버스터가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고 방향을 돌린다.
재철이 시연이 타고 간 버스터를 뒤쫓고 가던 중 구급차와 충돌을 하게 된다.
재철은 구급차가 쓰러지면서 길을 막자 화를 내면서 다시 들이받는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민재는 구급차 운전을 하던 아버지를 발견하고 달려간다.
하지만 그때 구급차는 불이 나면서 폭발한다. 재철이 차에서 내리면서 불난 구급차를
바라보면서 죽은 거냐며 소리를 지른다. 민재는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하고 재철을 바라본다.
재철의 비서와 경호원들이 도착하고, 비서는 알아서 처리할 테니 자리를 피하는 게 좋겠다고
말한다. 재철이 차량으로 이동하고 현장을 떠나려고 하지만 민재는 경호원들을
쓰러 드리고 현장에서 도망치지 못하게 한다. 그때 가르마가 민재를 막으며 그만하라고
하며 수갑을 채운다.
민재는 손가락을 꺾어 수갑을 빼고 가르마를 쓰러트리고 지켜보던 재철이
출발하라고 소리친다.
민재는 달려오는 차에 몸을 던져 멈추게 하고 재철을 차에서 끌어내려 죽이려 한다.
그때 시연이 나타나 죽이면 안 된다고 한다.

시연은 선영을 찾아가 선영이 그대 출동했으면 도로에서 출산을 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선영 계장은 솔직히 불편하다고 말한다.
태호는 재철이 병원 진료로 모래 미국으로 출국하면 끝이라고 한다.
태호는 윤지현 과장에게 폐기한 내사과 하드디스크를 주면서 알아서 하라고 한다.
시연은 태호가 넘겨준 디스크 데이터를 확인하고, 시연은 자신을 뺑반으로
보내면서 보여준 영상을 떠올린다. 시현은 뺑소니 신고가 들어왔지만 6분 만에
오인 신고로 뒤집혔다고 한다.

시연은 민재의 집으로 찾아가고, 민재 집에서 민재가 기록해둔 피해차량의 예상 동선을
발견한다. 시연은 지도를 보고 저수지로 찾아가고, 민재는 저수지에 나 있는 바퀴 자국을
보면서 재철이 이곳에서 차를 저수지로 밀어 넣었다고 말한다.
시연은 민재에게 함께 정재철을 잡자고 말한다. 하지만 민재는 혼자 정재철을 잡겠다고 한다.
재철은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기태호를 보며 웃는다. 재철은 자신의 차로 공항으로
가겠다고 말하고, 차장이 된 윤지현은 내사팀의 무전을 들으면서 재철이 하자는 데로
하라고 지시한다.

시연과 민재는 JC모터스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경찰차가 들어오자 받아버린다.
재철이 문을 열고 빠져나가자 민재는 뒤따가고, 시현은 타고 있던 경찰에게 총을 겨누면서
수갑을 채운다. 재철은 버스터를 타고 도망친다. 민재는 시연을 태우고 재철을 뒤따라 간다.
지현은 내사과 팀원들에게 무전을 해도 응답이 없어 인천으로 이동한다.
민재가 재철을 추격하면서 재철은 주위에 있던 차들을 신경 쓰지 않고 받아 버린다.
자신이 따라가면 사람들이 다친다면서 차를 멈춘다.

우계장은 재철이 이동하는 길을 막고 사람이 없는 F1으로 보내자고 한다.
민재는 순찰차 만으로는 무리라고 말한다.
그러자 우계장은 무선망을 개방하고 경찰 무전을 듣고 있는 렉카 기사들에게
도와달라고 말한다.
서장이 본청에서 온 지현과 함께 상황실로 오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선영은
문을 잠가버린다. 들어가지 못한 지현은 저격수를 태운 헬기를 띄우라고 한다.

민재는 재철의 버스터 뒤쪽을 받아버려 회전을 한다. 그 후 자동차를
그대로 밀어붙여 F1 트랙 쪽으로 추락한다. 시연은 순찰차로 그대로 F1 트랙으로 가자고 말한다.
지현은 헬기의 저격수에게 긴 근상 황이니 바로 저격하라고 지시하고, 민재와 재철은
차에서 내려 싸움을 시작한다. 지현은 저격수에게 발포를 지시하고, 민재를 향해
총을 쏜다. 그때 시연은 몸을 날려 민재를 구한다. 민재는 재철에게 총을 겨누지만
시연은 안된다고 말한다.

재철은 주위에 있던 물건으로 민재를 찌른다. 하지만 민재는 재철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며 뺑소니와 경찰관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체포한다.


문제의 포스터
평점은
스토리가 아쉽다는 후기가 많다.
아니면 좀 더 타이트하게 편집했다면 어땠을까 라고 하며 지루하다는 평도 있다.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추천한다.
댓글과 공감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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