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4 93회 아내의 맛
쓸쓸한 마마
막내 이모에게 영상통화를 하며 시작하네요
집 생각도 나고 보고 싶고 중국 음식이 먹고 싶다는 마마
함소원에게 요리 안 해주냐 묻는 막내 이모
마마는 요리를 못하잖아 라고 대답하고 ㅋㅋㅋ
한국에서는 항상 배고픈 마마
음식 생각에 잠을 못 자고
향수병이 오는 거 같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회색 문신 옷을 입고 등장하는 함소원
별일 아니라고 말하는 마마
눈치 보는 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슬쩍 만들어 달라고 어필하는 순간!
당연히 만들어 준다는 함소원!
왜 이리도 마마 모습이 움츠려 드는 모습 일가요ㅠㅠ
함소원은 진짜 큰 고기를 사서 내일 음식을 해준다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마장동 고기 거리로 출발~!
함소원은 지갑도 챙겼으니 고기를 마음껏 사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고 마마는 금세 기분이 좋아집니다ㅎㅎ
고기를 치려 기분이 좋은 마마 아쥬 반갑게 돼지 발을 만지네요 ㅎㅎㅎ
그리고 한 마리를 구매하자고 합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고 싶을 때 꺼내먹자고 하는 마마
마마가 발골할 수 있냐고 묻지만 사장님은 못한다고 대답하며
마마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히고..
마마는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대답한다!
대육 칼잡이 마마의 솜씨가 나옵니다ㅋㅋ
일단 손 씻고!
마마는 자주 하는 편이라고 스튜디오에서 이야기합니다
신년이나 구정 때 돼지를 많이 잡는다고 합니다.
지방한테 처음 맞아보는 함소원 ㅋㅋㅋ
이제 발골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게 갈매기 살을 준비합니다
역시 마마
대륙의 칼 솜씨? 나오네요ㅋㅋㅋ
사장님 발골 경력이 33년 차라고 하네요
반마리 발골하는데 4분 9초 걸린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짜장면 시간으로 티키타카 합니다.
박명수는 취직하면 되겠다고 하는 만큼 잘한다고 하네요
마마의 즐거운 돼지 발골 시간은 너무나 행복해 보이네요:D
아이 아이 츄아야~
아이 아이 추아야~
반마리 50Kg에 23만 원 이랍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막 비싼 가격은 아니네요
마장동이기 때문에 가능한 가격이랍니다!
저 사장님 가게 많은 분들이 찾아갈 듯합니다
반마리 사고 다 먹으면 또 올게요~하고 이제 집으로 GO GO
마마 기분 상당이 좋아 보입니다ㅎㅎ
스튜디오에서 진화는 왜 소고기는 안 사 왔는지 묻네요
입이 고급이라는 진화 맘에 안 들면 입도 안 댄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까 스튜디오에서 짜장면 티키타카 하면서
박명수가 짜장면 시키라고 했는데 진짜 주문했네요 ㄷㄷ
마마는 옷이 불편해서 겉옷까지 벗고 준비합니다
김세진 4분 9초
마마 1분 30초
홍현희 1분 30초~2분
각자의 예상 클리어 시간!
다음 주에도 또 할 거라고 이야기하며
홍현희의 트림과 함께 93회 아내의 맛 함소원 편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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