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이규형 배우에 대해서 알아보자!
조강화 [38세]
죽은 유리의 남편, 민정의 남편
강화유리, 이름처럼 어떤 시련에도 부서지지 않고 단단하게 살아가자 다짐한 지 5년이 채 지나지 않은 어느 겨울날, 출산 예정일을 며칠 앞둔 아내 차유리(김태희)를 사고로 잃었다. 그리고 혼자가 된 그에겐 딸 서우만 남겨졌다.
한국 흉부 수술 탑을 자랑하던 동성 대학병원 실력파 의사로, 환자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좋은 의사였다. 그러나 그날 이후, 홀로 남겨진 서우를 챙기며 살아내야 했던 강화는 변했다. 의사의 사명감은 없어진 지 오래. 아내 유리가 숨을 거둔 수술실 공기를 잊지 못해 더 이상 수술을 하지 못하고 진료만 보고 있다.
한없이 밝고 열정적이던 강화는 온데간데없고,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남의 일에 나서지 않는 차가운 강화만 남았다. 유리가 떠난 지 5년.. 어느새 재혼까지 해 지금의 아내 민정(고보결)과 딸 서우를 키우며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죽은 유리가 살아 돌아왔다 그리고 고요한 것 같았던 5년의 시간들이 폭풍으로 변해 그의 인생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살아 돌아온 전 아내 유리와 지금의 아내 민정 사이에서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강화의 미치고 팔짝 띌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규형은 2001년 영화"신라의 달밤"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 당시 단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이규형 배우를 제대로 알게 된 드라마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입니다. 해롱이(한양)로 출연한 이규형은 드라마"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보여줬다. 볼수록 귀엽고 재밌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이규형은 명연기로 사랑받고 이규형의 재발견이라는 성과를 냈다. 드라마 후반부에서 해롱이 결말에 많은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국에 다시 약에 손을 대고 해롱이는 다시 경찰에게 잡혀간다.
이규형은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드라마는 "도깨비"가 아닐까 생각한다. 당시 드라마"도깨비"에서 이규형은 보험금을 노리고 옥상에서 아내를 밀어 살해한 남편으로 등장했다.
지은탁(김고은)은 돌아가신 아내일로 말할 게 있다며 찾아가고, 지은탁까지 살해하려고 시도하다가 도깨비 김신(공유)에게 공격을 당한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이규형은 잠깐의 등장이었지만 그의 섬뜩하면서 소름 돋는 눈빛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겨졌다. 비록 이규형이 드라마"도깨비"에서 나왔었나? 싶을 만큼에 많지 않은 분량이었지만 아내를 살해한 남편이라고 하면 누군지 바로 떠오를 만큼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이규형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매회마다 반전을 거듭하며, 전무후무한 캐릭터인 해롱이를 완성시키고, 해롱이 신드롬이라고 불릴 만큼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 잡는다. 과거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쌍아온 배우라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빛을 봐서 내가 다 기쁘다며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이규형은 연기 천재로 거듭나다.
이규형의 눈물 연기는 너무 서럽게 운다. 강화유리(조강화)의 연기에 감탄하고, 에필로그에서 유리가 사고로 죽고, 아이와 함께 차유리의 집에 찾아갔던 장면은 아직도 생각난다. 그때 그 에필로그는 계속 생각나서 아직까지도 몇 번이고 다시 찾아보는 영상이다.
"살다 보면 살아져"
"나 때문에 죽었잖아요"
매회 이규형의 연기는 연기 장인을 넘어선 연기 레전설 그 자체다 강화유리를 보기 위해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도 있을 만큼 이규형은 영혼을 갈아서 연기하는 배우다. 주말을 눈물바다로 만들고 있는 이규형 배우!
이규형 배우는 특유의 섬세하고 장악력 넘치는 연기로 주로 뮤지컬과 연극 위주의 활동을 해왔고, 현재는 영화와 드라마 등 미디어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익살스러우면서도 귀염성 있는 캐릭터부터, 냉랭하고 의미심장한 인물 연기까지 다 채옵게 연기를 하고, 웃으면 귀엽고 순해 보이지만, 무표정할 땐 그 누구보다도 시니컬한 분위기를 주는 인상이 한몫을 톡톡히 합니다.
이규형은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고, 눈 뜨면 해외 축구 기사를 찾아본답니다. 연기를 접하기 전에는 축구선수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신문 배달해서 모은 돈으로 브라질에 축구 유학을 가야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종영 후에도 유한양 표정이 무의식적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11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기해 온 캐릭터라서 얼굴 근육이 아예 그렇게 적응이 된 것 같다고 합니다.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차유리의 가족과 측근들도 눈물샘을 자극하는 사람들!
8회는 정말 슬픈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밥 먹으며 보다가 눈물샘을 자극했던 회차였습니다. 밥 먹을 때는 이 드라마 보며 큰일 납니다.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에서 나오는지... 가족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되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란 세상 어디에도 없었다 -
하이바이,마마! 란?
어느 날 , 죽은 아내가 살아 돌아왔다?!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한 소중한 이가 어느 날 갑자기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나고, 또 어느 날 갑자기..
살아 돌아온다면?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
이제 몇 화 남지 않았네요 얼마나 더 눈물 쏟게 만들지...
해피엔딩으로 종영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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