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V, 도서를 검색하여 5억 개의 평점과 리뷰를 볼 수 있는 사이트 <왓 차>에서 2019년 드라마 작품 중에서 가장 높은 별점을 받은 드라마 TOP 15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2019년 공개된 작품 중, 평가 수가 8,000개 이상인 작품의 글로벌 평점 기준입니다.
15번째 , ★ 3.7 (4만 명)
킹덤 시즌1
병든 왕을 둘러싸고 흉흉한 소문이 떠돈다. 어둠에 뒤덮인 조선, 기이한 역병에 신음하는 산하. 정체 모를 악에 맞서 백성을 구원할 희망은 오직 세자뿐이다.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한국판 좀비를 볼 수 있는 넷플릭스 화제의 드라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작품. 시즌1 에피소드 6부작, 시즌2 에피소드 6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난 아직 더 보고 싶은데 너무 짧아서 아쉬운 드라마.
14번째, ★ 3.8 (4만 명)
왕좌의 게임 시즌8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의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려낸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8은 가장 거대한 전쟁과 그 끝을 보여주는 시즌이다. 하지만 너무 허무하고 실망스러운 파이널 시즌이었다.
GAME OF THRONES 미국 판타지 소설 어름과 불의 노래를 드라마화한 작품. 미국 HBO 화제작 왕좌의 게임 시즌8은 제대로 다시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는 시즌이다.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는 유능한 작가를 활용해 다시 만들어달라는 청원글은 최근까지 그 수가 66만 7천 명을 넘었다.
13번째, ★ 3.8 (1만 명)
호텔 델루나
서울 시내 도심 한복판. 금싸라기 땅에 자리 잡고 있는 낡고 허름한 건물. 언뜻 보면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빈 건물인 듯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영업 중인 호텔이다. 그 앞을 지나는 수백만의 유동인구가 있지만, 정작 그 호텔 안으로 들어가는 손님은 거의 없다. 낮에는 밤이 깊어 인적이 끊기고 도심이 잠들 때, 간판에 불이 켜진다. 호텔 델 루나.
령빈 전용 호텔 델루나에 초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이 지배인으로 근무하며, 괴팍하고 심술궂은 사장 장만 월과 함께 특별한 영혼 손님들에게 특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12번째, ★ 3.9 (9,470 명)
러브, 데스+로봇 시즌1
미스터리, 호러, SF, 전쟁, 괴수물, 사이버펑크, 코미디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18개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었다. 애니매트릭스처럼 매 에피소드마다 감독과 장르가 다르고 다양한 화풍과 연출 방식을 볼 수 있다. 영상 시청 시간은 모두 다르며, 짧게는 5분, 길게는 17분에 이른다.
제목에 로봇이 들어가고 소개글에서 SF물이라 소개하고 있지만, 정작 실제 단편들을 보면 좁은 의미만 생각하고 보면 로봇이 안 나오거나 SF가 아닌 작품도 있어서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데스는 모든 작품과 관련이 되어있고, 공통적으로 환상적 이야기에 사랑, 죽음, 로봇 세 가지 중 하나는 작품에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
11번째, ★ 4.0 (8,711명)
3학년 A반 -지금부터 여러분은 인질입니다-
졸업까지 단 10일. 학생들의 고교생활은 평화롭게 끝나야 할 터였다. 하지만, 담임교사는 그날, 자신이 담당하는 학생 29명을 모아놓고 이렇게 말했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나의 인질입니다" 울리는 폭발음. 어수선한 학생들. 이 순간부터 교사와 29명의 인질 학생에 의한, 마지막 수업이 시작된다. 마지막 수업, 그것은 수개월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어느 한 학생의 죽음의 진상에 대해서 유서도 ㅇ벗이,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옛 학원의 스타 학생.
29명의 학생은 1명의 교사에게 인질이 되어 스스로 외면했던 그 진실과 마주한다. 어째서, 학생은 돌연히 죽었는가. 어째서, 교사는 인질이라는 자극적인 방법을 사용해 마지막 수업을 하는가.
수수께끼와 사건이 연쇄적으로 얽히고설킨 한 교사의 마지막 수업, 단 10일이라는 남들을 그리며 죽기 살기로 살아있는 사람들을 자아내는 초한정적 연속 드라마.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학원 미스터리가 여기에 개막.
이 진상을 알 때까지, 아무도 졸업 따위 불가능하다.
10번째, ★4.2 (2만 명) ★4.1에서 상승
원펀맨 2기
취미로 영웅을 시작한 남자가 3년간의 특훈을 통해 무적의 힘을 손에 넣어 모든 적을 일격, 원펀으로 이기는 영웅이 되고, 제노스와 함께 영웅 협회에서 정식 영웅 활동을 시작하는 이야기.
매회마다 널뛰기하는 액션 퀄리티 때문에 상당히 엇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다. 1기의 제작 스텝들이 다 관뒀고, 쿠보타 치카시는 캐릭터 디자인만 해줬을 뿐이고 작화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고, 1기 감독 나츠메 신고와 내로라하는 액션 전물 연출가들이 연출했다.
하지만 2기의 경우 감독 사쿠라이 치카라는 어느 정도 액션에 일가견이 있긴 하나, 그 외 연출자들과 애니메이터들은 경력은 비등해도 특색 없는 고용 감독의 이미지가 강한 연출가들이 대부분이다. 1기의 퀄리티가 안 나오는 이유다.
9번째, ★ 4.0(2만 명) ★4.1에서 하락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1
소심한 소년 오티스의 대반전, 그가 아웃사이더 소녀와 함께 섹스 상담소를 연다. 성 상담사 엄마에게 귀동냥한 산지식을 모두 전수해드려요. 오티스는 절찬 상담 중. 섹스 테라피스트 엄마를 둔, 성경험이라고는 전무한 10대 소년 오티스, 똑똑하고 엣지있는 반 친구와 함께 상담소를 차리게 된다.
오티스가 애덤에게 상담해주는 것을 지켜본 메이브가 오티스에게 제안을 하며 비밀 상담소를 시작하게 된다. 후에 오티스는 메이브를 좋아하게 되지만 메이브가 잭슨과 사귀고 오티스는 올라에게 호감을 느낀다. 뒤늦게 자신이 오티스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은 메이브는 오티스의 집에 찾아가지만 올라와 키스하고 있는 오티스를 보고 실망한다.
8번째, ★4.1 (2만 명)
기묘한 이야기 시즌3
어느 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허공으로 사라진 어린 소년을 찾기 위해 가족, 친구들과 지방 정부가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완성도 높게 잘 엮은 성장 드라마이며, 요소까지 갖추고 있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반대로 이런 소재가 취향이 아니라면 큰 재미를 못 느낄 수도 있다. 80년대에 유년시절을 보낸 미국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요소들을 많이 담고 있는 작품이다.
7번째, ★ 4.1(1만 명) ★4.2에서 하락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아내도 엄마도 선택하지 않은 21세기 여자들이 차별과 장애 없이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
10대부터 60대까지 검색을 안 해 본 사람은 없다. 포털에 접속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점유율 52%의 포털사이트 유니콘과 점유율 42%의 바로가 점유율 전쟁을 시작한다. 그리고 여기 성공에 대한 욕망으로 똘똘 뭉쳐 서로를 이기기 위해서 몸을 불사르는 세 여자가 있다.
6번째, ★ 4.3(5만 명) ★4.4에서 하락
눈이 부시게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여, 4회 차에서 마의 5%대를 넘더니 계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왔다. 급기야 6회 차에서는 월화극 지상파들마저 소수점 차이로 따돌리고 왕이 된 남자에 이어 월화극 시청률 2위 자리를 차지하여, 월화극 시청률 1,2위를 모두 비지상파가 장악한 모양새, 8회에서는 8.447%로 공중파 드라마들과의 차이가 더 벌어졌다.
눈물, 콧물 빼주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
5번째, ★ 4.4(5만 명)
킬링 이브 시즌2
스피아가 되고 싶었던 MI5 직원 이브는 책상 앞에 묶여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재능이 뛰어난 킬러 빌라넬은 이 폭력적인 직업이 선사하는 희열을 양분 삼아 살고 있었다. 이 두 명의 대단한 여성이 서로에게 잡혀 서로를 쫓기 시작한다. 전형적인 스파이 액션 스릴러를 무너뜨리는 추격 게임이 펼쳐진다.
4번째, ★4.3 (2만 명) ★4.4에서 하락
빅 리틀 라이즈 시즌2
새 학기가 시작된다. 매들린, 셀레스트, 제인, 보니, 레나타. 다섯 명의 여성들이 다시 아이를 학교에 보낸다. 모두가 각자의 방법으로 그 사건을 소화하고자 애쓰는 중이다. 이들은 주변의 시선은 물론 셀레스트의 시어머니 메리 루이스의 시선까지 견뎌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야기는 암적인 거짓말, 우정의 지속가능성, 결혼의 취약성 그리고 빠뜨릴 수 없는, 착실한 부모 노릇의 극악무도함을 탐험하며 전개된다.
시즌1 시놉시스 -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부촌의 한 초등학교 모금 행사 중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누가 죽었는지, 누가 죽였는지 밝혀지지 않는다. 이야기는 입학 날로 돌아가 살인 사건에 연루되었을지 모를 다섯 가정을 보여준다.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느라 걱정도 기대도 큰 다섯 명의 학부모가 한 자리에서 마주친다. 인사와 탐색이 섞인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3번째, ★ 4.4(8만 명) ★4.5에서 하락
멜로가 체질
서른, 견디기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 그녀들의 판타지. 비록 현재 처한 상황이 녹록지 않을지라도! 이룬 것이 단 하나도 없을지라도! 그래도 꿋꿋하게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서른 들에게 이 드라마를 바친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는 음원사이트 상위에 오르는 등 드라마 시청률과는 별개도 흥행에 성공했다. 드라마는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자주 보여준다. 여자가 받는 부당한 대우, 동성애자들에 대한 시선 등등을 자연스럽게 그린 작품.
2번째, ★4.4(8만 명) ★4.5에서 하락
동백꽃 필 무렵
작은 마을 옹산, 술집 까멜리아를 운영하는 싱글맘 동백, 단순하고 우직한 경찰관 용식을 비롯한 옹산 사람들과 함께 동백은 자신을 향한 세상의 편견과 위협에 의연히 맞서 나간다.
편견에 갇힌 여자가 저를 가둔 가타부타를 깨다 못해 박살을 내는 이야기. 그리고 그 혁명에 불을 지핀 기적 같은 한 남자의 얘기. 분명 뜨끈한 사랑 얘긴데, 맨날 사랑만 하진 않는 얘기. 진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1번째, ★4.6(12만 명) ★4.7에서 하락
체르노빌
1986년 4월 26일, 소련 체르노빌에서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다. 정부는 끔찍한 방사능 피해 사실을 부정하고 은폐하며 시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사고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번져간다.
1971년 착공되어 1978년 5월에 지금의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트 지역에서 상용 운전을 개시했다.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하여 주변 일대를 방사능으로 오염된 지역으로 만드는 동시에 전 세계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방사능 물질을 확산시켰다.
HBO의 화제작 체르노빌은 발전소에서 일어난 폭발 사건을 다룬 작품입니다. 시작하자마자 폭발이 일어나면서, 폭발 이후 대처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들이 얼마나 어설프게 대응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2019년 왓챠 평가사이트에서 높은 별점을 받은 TOP 15 작품을 알아봤습니다. 국내 지상파, 케이블, 넷플릭스, 왓챠 플레이 이렇게 4곳에서 방영한 드라마를 왓챠 평가사이트에서 사람들이 남긴 별점을 통해서 확인해보았습니다.
드라마를 선택할 때 고민을 덜어주는,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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