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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Review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206회 슈퍼 전파자 X의 비밀 바이러스의 창궐-신천지HWPL,IPWG 간단요약

by 쟈우니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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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천지 집단감염 문제를 다룬다

1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슈퍼 전파자 x의 비밀 바이러스의 창궐과

신천지라는 부제로, 코로나19의

한국 첫 번째 집단 감염 사례인 31번 확진자의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상황을 집중 분석하고

슈퍼 전파자에 대한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은

신천지 내 코로나19의 확산에 중요한 역학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31번의 동선을 확인하던 중, 수상한 행적 한곳을 주목했다.

그것이 바로 2월 1일 경북 청도다

 

사진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지난 2월 19일(31번 확진자 발표 이튿날) 청도 대남병원에서 국내 첫 코로나19 감염 사망이 발생했다.

경북 청도는 신천지 성지로 알려진 곳이었고, 슈퍼전파자 31번 확진자 역시 2월 1일 청도를 다녀갔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형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제작진은 31번 확진자의 신천지, 청도 대남병원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전염병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2월 대구시 신천지교회 및 청도 대남병원의 상황을 시간대별로 재구성하여 분석했다.

그리고 취재 도중 그것이 알고 싶다는 새로운 단서를 포착하는데..

 

지난 7일 대구시 한마음 아파트가 집단 격리된 사실이 대구시장을 통해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에서는 확인된

46명의 확진자 모두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나타나 신천지가 집단감염의 진원지로 주목받았다.

이 종교집단에 어떤 비밀이 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가 취재를 시작하자

신천지를 탈퇴한 신도부터 전 고위급 관계자까지

수많은 제보가 이어졌다. 신천지 전도 방식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사진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규정된 종교집단 신천지가 25만 명에 육박하는 신도를 거느리게 된 데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거짓된 상황을 연출하는

모략 전도 방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모략 전도란 한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 신천지 신도들이

치밀하게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인문학 강의, 취업 소개 등 종교와 무관한 방식으로 접근해 결국 신도로

만드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서 신도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최소 주 2회

수천 명에 육박하는 신도들이 밀집된 공간에서

만나 예배드리는 물리적 환경과 밀접한 관계성은 신천지 내 코로나19전염이

우연이 아니라 신도들의 설명이다

예배를 드릴 때는 작은 창문마저도 모두 닫고 예배를 다 드리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켰다고 하며

큰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2대뿐이라 항상 30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꽉 차게 사람들이 탔다고 하였다.

사진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신천지 전 고위급 관계자는 신천지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모략 전도를 펼치고 있고

HWPL, IPWG라는 위장 단체를 통해 해외 유명 인사들에게까지 접근, 세력을 확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신천지 해외 활동을 추적하던 중 코로나19 시작된 중국 우한 지역을 다시 주목했다.

사진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비밀리에 활동하는 중국 반사 이비 단체를 통해 우한 지역 신천지 관리자 최 모 씨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최 씨는 1월 중순 과천에서 열린 신천지 정기총회에 참석했다는 이야기였다.

제작진은 신천지의 코로나19 슈퍼 전파자일지도 모르는 그에 대한 소문과 진실을 추적했다.

 

PD수첩도 보고 그것이 알고 싶다도 보았는데

전체적으로 자료가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든다

다음 편에도 신천지 관련으로 방송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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