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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Review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여전히 널 사랑해 리뷰

by 쟈우니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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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다음 영화 포토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개봉일: 2020.02.12

장르: 로맨스/멜로

러닝타임: 100분

감독: 마이클 피모그나리

출연: 라라 콘도르, 노아 센티 네오, 조던 피셔, 애나 캐스카트 등등

나의 평점:7.0

출처: 다음 영화 포토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파트 2 리뷰&후기


지금까지 비밀스러운 상자에 간직해왔던 "라라 진"의 짝사랑 편지가 동생" 캐서린"이 각각의 상대에게 발송하게 되면서, "라라 진"의 편지의 한 사람이었던 "피터"와 계약연애를 시작했던 두 사람. 우여곡절 끝에 서로가 사랑하게 되면서 연애는 시작된다. 어설픈 연애의 시작, 모든 것이 처음으로 하는 "라라 진"과 반대로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피터" 이렇다 보니 "라라 진"은 항상 피터의 마음이 신경 쓰인다. 피터와 라라 진은 데이트를 하며 서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라라 진은 봉사활동을 피터와 함께 하지 않고 피터는 오크우드, 라라 진은 벨뷰로 간다.

 

라라 진은 벨뷰로 봉사활동을 간다. 그곳에서 오래전 좋아했던, 자신의 짝사랑 편지의 주인공 중 한 사람 "존 앰브로즈"를 만난다. 존의 등장에 라라 진은 자꾸 존과 나눈 대화가 생각난다. 라라 진의 편지 중 유난히도 스페셜한 편지의 주인공이 바로 "존 앰브로즈"이기 때문이다. 라라 진은 피터와 함께하지만 피터의 행동에  확신을 못 얻으면서  둘의 관계는 점점 흔들리기 시작한다.

 

2018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파트 1 은 많은 인기에 힘입어 속편 제작을 하였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파트 2 공개되고, 라라 진이 어린 시절부터 지금에 오기까지 써두었던 짝사랑 편지들이 발송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편이 하이틴 코미디였다면 이번 속편은 피터와, 존 사이에서 흔들리는 라라 진이 겪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하지만 영화는 초반 데이트를 나갈 때 라라 진이 첫 번째 데이트라고 하며 나가는데.. 이 둘은 연애 초반인 게 맞는 걸까?

 

이번 속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P.S.  여전히 널 사랑해>은 로맨틱한 느낌보다는 라라 진의 의심과 피터의 전 여자 친구 젠과 비교하게 되는 자신을 보여주며, 라라 진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과 행동들이 거의 영화 전부를 차지한다. 

로맨스 영화라 함은 성장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 편은 같은 곳을 맴도는 느낌이고, 영화의 설렘, 갈등이 없어 로맨틱 코미디로서의 매력이 많이 떨어졌다. 전편의 설렘 가득한 영화를 기대한다면 아쉬움이 남는 영화다.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는 라라 진의 현제 남자 친구 피터와 새롭게 등장한 존과의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라라 진의 이야기다. 이런 상황이 된 이유는 피터의 애매모호한 태도들과, 새로운 인물 존의 등장으로 애매모호하게 그려낸다. 분명히 전작에서 라라 진과 피터는 해피엔딩으로 끝난 이야기인데, 왜 갑자기 의심과, 피터의 애매한 태도들이 나오는지, 영화를 시청한 관객들은 전편보다 못한 이야기를 봐야 하는 하는 건지 의문이다.

 

첫 데이트에서 라라 진과 피터는 하늘에 연을 날리며 헤어지지 않기를 소원한다. 둘에 행복한 순간들을 그려내는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질지 알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스토리는 전개된다. 더불어 흔들리는 라라 진의 모습은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줄 것이다. 연애를 하며 겪게 되는 감정들과 갈등을 그려내지만, 이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다.

풋풋함도 덜하고, 설렘도 부족했다. 계약연애를 끝내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까지 하고 시작하는 연예인데, 피터의 애매한 태도와, 흔들리는 라라 진의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게 아니다. 

 

전체적으로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P.S. 여전히 널 사랑해>는 일부는 공감하고, 일부는 웃을 수 있다. 하지만 큰 기대를 하고 보는 것보다는 기대 없이 편하게 보는 것을 추천한다. 라라 진이 존에게 흔들리는 새로운 상황들로 인해, 재미는 전작에 비해 아쉽지만 말이다. 설렘 가득하고 풋풋한 로맨틱 코미디를 원한다면 파트 1 만 시청하길 바란다. 하지만 속편으로 나온 라라 진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기대하지 않고 편하게 시청하길 바란다.

 


출처: 네이버 영화 포토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P.S 여전히 널 사랑해> 리뷰를 마칩니다.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파트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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