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고 파주 금촌에 있는 신간짬뽕 집을 오랜만에 갔습니다.
꼭 가기 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애매한 시간이면 브레이크 타임인지 미리 알아보고 지금 그냥 방문해도 될까요 및 예약하고 방문해야 할가요 라고 꼭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주차가 고민이신 분들은 신간짬봉 매장 근처에 파주 보훈회관이 있는데 그 옆에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지도에서는 파주시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 이라고 표시!
꼭 주차장에 주차후 식사하러 가세요 그 근처는 불법주차 단속을 자주 합니다. 주말도 한답니다. 근처에 차량이 많다고 나도 함 하지 하지마세요 그러다 상품권 날아옵니다~
매장 입구입니다. 건물은 허름합니다 신간 짬뽕 사장님이 문산에 어느 집에서 기술을 전수받고 맛을 변형시켰다고 자기가 그 음식점에 가서 먹으면서 들었다고 하더군요. 아는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ㅎㅎ
가격은 일반 중국인에 비해 비쌉니다. 하지만 맛을 본다면 아깝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점점 재료의 양이 줄었더군요. 꽃게 좋아했는데 꽃게도 이제 없고 홍합 및 조개도 전에 비해서 많이 양이 줄었더군요. 재료값이 많이 오른 건지 아쉬움은 갈 때마다 듭니다.
신감 짬뽕 맵기는 1단계, 2단계, 3단계가 있습니다. 저는 언제나 1단계를 먹습니다. 1단계가 적당히 매운 것을 정말 못 드시는 분은 1단계도 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맛있게 먹고 싶다? 그러면 1단계 추천합니다. 2단계 3단계는 그냥 매운 걸 즐기시는 분들이 먹는 거 같아요.. 스트레스 풀려고??
저는 간짬뽕 밥을 시켰습니다. 그러면 간짬뽕 면에 비해서 국물이 있게 나옵니다. 간짬뽕 밥을 비벼서 드신다면 간짬뽕 면보다 더 맵습니다. 분명합니다 이건. 밥알이 코팅이 되며 입안에 소스가 더 들어오고 지금 생각만 해도 아주 맛있군요 ㅎ
밥은 꽉 눌러 담아 둔 거 같습니다. 한 공기라고 하기에는 살짝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간짬뽕면을 드시는 분들은 나중에 밥도 비벼먹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2명이 간짬뽕면을 드시고 반공기씩 비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공기를 다 섞으면 소스의 양이 부족해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이 안 납니다.
간짬뽕 면 2그릇에는 밥하나 추천! 커플이 먹기 아쥬 좋죠?
밥알이 소스에 코팅되어 아쥬 맛나 보입니다. 1단계의 맵 기지만 매워요! 면보다 매움! 새우, 오징어, 홍합, 조개, 고기 등등 여러 가지 재료와 소스는 정말 맛있어요! 식사할 때 튈까 봐 걱정이신 분들은 앞치마 달라고 하세요~
세트로 즐기고 왔습니다 결국 다 먹지 못해서 탕수육은 포장해서 집으러 가져왔습니다.
매장 방문 전 전화 먼저 하고! 예약하고 가주세요! 그냥 갔는데 자리가 있다고 해도 그 자리가 내 자리가 아닐수도있어요! 그자리가 내자리가 되는 방법은 짜장면 먹으면 될 수도 있습니다ㅎㅎ
난 포장할 거니까 그냥 가야지! 하지만 매장에 가서 포장을 해달라고 해도 1시간 넘게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전에 쟤가 그랬거든요 ㅋㅋㅋㅋ 파주 하면 금촌에 신간짬뽕! 파주에 오셨다면 꼭 한번 방문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내 돈 내고 먹은 점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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