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
FLO 비교
<애플뮤직> 사용한 지 1년이 넘었고, FLO 사용도 한다 사용한 지 5개월 정도 된 것 같다. 애플뮤직은 사용이 쉽다고 말은 못 하겠다. 주로 차 안에서 노래를 듣는데 애플뮤직은 볼륨이 작은 건지 FLO와 비교했을 때 같은 음악을 틀어 비교해보면 소리 크기를 비교해보면 애플뮤직은 소리가 작게 들리고 FLO는 크게 들린다. 핸드폰에서 설정할 수 있는 소리를 최대로 해놓았지만 변화는 없었다. 애플뮤직이 가끔 답답하게 들리는 노래가 있다 그럴 때는 FLO로 노래 듣는다.
애플뮤직 요금제는 개인 요금제 8,900원으로 혼자 사용할 것인지, 가족요금제 13,500원 함께 사용할 것인지 고를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내 핸드폰으로 3개월 동안 무료 체험을 했다. 그때는 가입자 동시에 구독해지를 해놨었다. 구독해놓고 결제되는 날을 잊으면 요금 나가는 걸 구경할 수는 없었고, 당시 네이버 뮤직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체험이나 해보자는 심정으로 체험했다.
FLO 앤 데이터 요금제는 <모바일 전용> 이용 시 7,900원이고, FLO 앤 데이터 플러스 이용 시 <모바일/PC/NUGU> 이용 시 9,000원이다. 필자는 T플랜 스페셜 요금제를 쓰고 있으며 한 달에 100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렇듯 요금제가 고가의 요금제 일시 혜택이 있으나 추천하지는 않는다.
T플랜 스페셜 요금제 이용 시 FLO를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WAVVE도 1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애플 워치 5
<애플뮤직>으로 돌아가다.
2019.10.25 아이폰 11과 애플 워치 5 출시되었다. 출시되는 아침 일렉트로 마트에서 애플 워치 5 구매하였고 그때까지 네이버 뮤직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렇게 점점 애플빠가 되어가고 있는 나는 SHAZAM도 사용하고 보다 편하게 노래를 듣기 위해서 애플뮤직으로 돌아갔다. 그때는 와이프의 핸드폰으로 3개월을 다시 체험하고 가족요금제 신청 후 장모님, 우리 누나, 와이프, 나 이렇게 4명이 사용 중이다. 정작 사용하는 건 나 혼자인 것 같다.
하지만 애플 워치를 사용한다고 하여서 굳이 애플뮤직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 굳이 사용해야 한다면 매일 아침 운동을 하는 유저는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 핸드폰 없이 단독으로 동기화를 해놓은 애플 워치에서 데이터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애플 워치에서 음악이 나오지는 않고 에어 팟 및 애플 워치와 페어링 되는 이어폰이 있어야 합니다.
<애플뮤직> 쓰다 보면 찾는 음악이 많이 없다. 샤잠을 이용하여 노래는 찾아도 애플뮤직에 들어가면 노래가 없다. 이렇다 보니 점점 손은 FLO에서 노래를 재생하고 있다. 요즘 세상은 다운로드가 아니라 스트리밍 시대다. 그렇기에 잘 정리되어있는 그날그날에 기분과 감성에 맞춰 누군가 만들어 놓은 음악 리스트 리를 찾아 듣게 된다. <애플뮤직>에서는 검색으로 이를 찾아 들을 수 있지만 사람들이 해놓은 리스트가 많지가 않다. 둘러보기에서 보면 많은 리스트가 존재하지만 한국인을 위한 리스트보단 해외 유저에게 적합한 리스트가 많다.
이렇듯 <애플뮤직>을 사용하다 보면 찾는 노래는 없고, 누군가 만들어 놓은 리스트는 있지만 많지가 않고 국내보단 해외 쪽에 치우쳐져 있지 않나라고 생각된다. 아직은 국내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따라가기에는 부족하다고 느낀다.
6천만 곡 중에 내가 찾는 노래는 없고, 옛날 노래는 찾아보기 더 힘들다.
그런데도 해지하지 않는 이유는 샤잠이 편해서다. 드라마, 영화, CF 등 보다 궁금해지면 바로 샤잠 앱을 틀어놓으면 바로 노래를 찾아준다. <애플뮤직>에 없으면 어떠하랴 FLO 들으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공유로 노래를 듣는다면 가족공유에서 구입 항목 공유를 OFF 하길 바란다. 다른 사람의 요금을 대신 지불할 수 있다. 애플뮤직만 ON 나머지는 다 OFF 하길 바란다.
본인에게 맞는지 3개월 체험을 통해서 사용할지 말지를 정하길 바란다.
이상 <애플뮤직> 사용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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