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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 우 니

고양이 스윗캣 캣휠 후기

by 쟈우니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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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 

나 혼자 탄다.



우니만 캣휠 사용합니다. 쟈니는 어쩌다 정말 어쩌다 한번 탑니다. 니니는 아예 캣휠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가끔 발톱 좀 가꾸려고 사용하고, 구매 이유는 집안에만 있는 애들이 움직임이 너무 없다 보니, 좀 움직여주길 바라는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궁디팡팡 가서 이리 보고, 저리보고 만져도 보고 생각하다가, 와디즈 펀딩으로 구매 진행하였습니다.


캣휠 220,000원

카펫 30,000원 

배송비 25,000원

총 275,000원


캣휠 구매 당시에 캣휠에 있는 카펫에 좋지 않은 기억이 있습니다. 구입 당시 카펫 하나 더 구입해서 더러워지면 세탁 때 써야지 하고 하나를 더 샀는데, 하지만 정작 구매후 공지에는 카펫을 구입해야지 장착이 되어서 배송되는 것이었습니다.

구입 당시 많은 사람들에 야유를 받을 정도에 일이었고, 기본으로 달려와야지 저걸 주문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냥이들이 뛸 수 있겠는가? 그러려니 하고 넘겼습니다. 싸워봐야 득도 없었고, 저는 평화주의자 입니다.


스윗캣 캣휠


집에만 있어 운동이 부족한 고양이, 뛰어놀고 싶은데 공간이 부족해 누워만 있는 냥이, 뱃살만 늘어가는 냥이를 위해서 만든 놀이터 국민 스윗캣  캣휠이라 합니다. 타는 건 우니 한놈뿐... 우리 아이가 탈지,안 탈지, 이걸 어찌 알고 구매하겠습니까.. 그래도평소 화장실 이용이 적은 아이들에게는 좋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하루에 몇 번을 가는지, 변비 걱정은 없습니다!


스윗캣 캣휠


처음 도착 시 카펫만 붙여주면 끝입니다. 카펫은 찍찍이로 되어있고, 세탁 시 탈부착이 용이합니다. 그리고카펫은 고급 스완 카펫을 사용하여, 고양이들이 미끄러지는 걸 방지해줍니다. 방오가공이 되어 있어서 쉽게 오염되지 않고, 나일론 소재로 발수, 방오가공이 되어있어 오염물질이 카펫 표면에 묻어도, 쉽게 흡수되지 않아 오염 제거가 용이합니다.

 

우리 아이들 토했을 때 쉽게 닦을 수 있었습니다. 쿠션 성이 좋고 내구성도 좋았고, 확실이 아직까지 쿠션이 안 죽었습니다. 눌리지 않고 처음 왔을 때처럼 살아있습니다.살아있습니다.


 

스윗캣 캣휠


받침대 중앙에는 스윗캣 로고 있습니다.


스윗캣 캣휠


휠 무게만 17Kg이고,휠 이탈 방지로 다치지 않도록 안전성을 위해 무겁게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치타처럼 뛰지만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완 조립품이라 별도 조립 없이, 카펫만 붙이면 끝나고, 휠 이음을 구매할 때 많이 찾아봤는데 다른 곳에 비해서 통 제작으로 만들어져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소음이나 단차, 칼라 이색들이 확실이 없어 좋습니다.


스윗캣 캣휠


받침대 8kg이고, 초록색 베어링이 좌우 쏠림 방지 모소음 베어링입니다. 휠이 쏠리는 걸 방지하고 마찰로 인해 미세먼지나 미세 가루 발생하는 걸 방지해준답니다. 쇳가루 안 날려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 바퀴도 최고급 우레탄 무소음 바퀴 청소할 때 받침대 틈으로 먼지나 털 청소 정말 편합니다.


아쉬운 점


일단 소음이 적긴 합니다. 그래도 소음이라고, TV 보고 있을 때 캣휠 사용하면 TV 소리 잘 안 들립니다. 그럴 때는 볼륨을 높여 우리 아이가 더 치타처럼 사용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캣휠에서 뛰다 보면 받침대가 뛰는 방향 쪽으로 밀립니다. 밑에 안 밀리게 해주는 뭔가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혹시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오픈형이 아니라 일 면형도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듯합니다. 오픈형이라 그런지 벽 쪽에 털이 엄청 많이 뭉쳐있어서, 청소 거리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베어링을 구매했는데, 이건 뭐 나사가 빠져야지 새로 도착한 걸 사용하지, 나사 빠가 날까 봐 못 바꾸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스윗캣 캣휠>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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