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포트로 카페모카 만들기

어김없이 원두는 그라인더에 넣어서 열심히 돌려서 갈아준다.

원두 굵기 알아보자.

집에서 사용하는 커피 메이커 및 핸드드립은 원두 굵기는 중간 입자가 좋습니다.

3~4분 동안 커피를 우려내는 프렌치프레스는 굵은 입자가 좋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는 경우 빠른 시간 내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가는 입자가 좋습니다.

그라인더 사용 후 커피 원두를 한번 갈고 나면 원두의 기름성분으로 인해서 원두가루가 뭉쳐 내부 곳곳 남게 되고 이 찌꺼기들이 부패하여 나중에 좋지 않은 향을 뿜어내면서 커피 맛에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에 사용 후에 꼭 그라인더 속에 남아있는 원두가루는 바로바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모카포트의 사용법은 보셨나요?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포스팅 하단에서 링크 타고 보시기 바랍니다.

저번 포스팅에는 흑당카페라테? 레시피가 있습니다!ㅎㅎ모카포트에 셋팅을 하고 데워주세요 그동안 컵에 초코 시럽을 넣어줍니다.

저는 저만큼의 초코시럽을 넣었지만 더 넣어주는 게 맛있을 것 같습니다. 먹어보고 조절하면 되니깐 자기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마트에 갔다가 허쉬초코시럽을 구매했습니다. 맨날 먹는 커피 흑당은 지겨우니 카페모카로 전향합니다.

모카포트에 커피추출이 완성되면 초코시럽을 넣어준 컵에 커피를 넣어줍니다. 그 후 커피와 초코시럽을 섞어주는 게 좋습니다 나중에 우유 넣고 섞으니 잘 안 섞이더군요 아이스 드시는 분도 미리 섞어주세요 따듯하게 드시는 분이면 패스 전 미지근하게 먹는 것을 좋아해서 미리 준비합니다.